밀라노-코르티나 2026 동계올림픽 공식 아트 포스터 공개!

 

젊은 이탈리아 예술가들이 재해석한 올림픽의 정신

2026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 담페초에서는 스포츠와 예술이 하나로 융합된 특별한 프로젝트가 공개되었습니다.

바로 ‘밀라노-코르티나 2026 공식 아트 포스터 전시’입니다.

SMALL

🎨 젊은 감성으로 다시 그린 올림픽

이번 아트 포스터 프로젝트는 기존의 전통적인 홍보물과는 차별화됩니다.

40세 이하 이탈리아 신예 작가 10명이 참여해 올림픽과 패럴림픽 각각 5점의 작품을 제작했습니다.

이는 예술을 통해 올림픽의 정신을 해석하는 현대적인 시도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 전시 장소: 트리엔날레 밀라노 (Triennale Milano, Piano Parco)
• 🗓 전시 기간: 2025년 6월 19일 ~ 2026년 3월 15일
• 🎯 참여 작가 수: 총 10명 (올림픽 5명 / 패럴림픽 5명)

🖼 주요 작품 소개

⛷ 올림픽 포스터

• Beatrice Alici – Silver Peaks
• 돌로미티의 설산을 메달로 형상화한 환상적인 이미지
• Martina Cassatella – Torch
• 불꽃과 손의 상징을 통해 따뜻함과 연대를 표현
• Giorgia Garzilli – 2026
• 아이스크림 콘과 오륜기를 조합해 젊고 유쾌한 감성 구현
• Maddalena Tesser – The Mountain
• 여성과 자연을 하나로 묘사한 초현실적 몽환 세계
• Flaminia Veronesi – The Oasis of Play
• 유년기의 놀이와 올림픽의 희망을 비눗방울 속에 담다

♿ 패럴림픽 포스터

• Roberto de Pinto – Snowdrops
• 눈 밑에서 피어나는 설앵초로 강인함을 상징
• Andrea Fontanari – Together We Play
• 협력과 변화의 에너지를 회화적으로 표현
• Clara Woods 외 작가들
• 장애를 넘어선 가능성과 포용의 메시지를 시각화

🌍 예술과 스포츠가 만나는 새로운 올림픽

이번 포스터들은 단순한 디자인이 아닌,

스포츠의 이상(理想)을 예술 언어로 번역한 시도입니다.

Andy Warhol, Hockney 등 거장들이 포스터를 만들던 전통을 계승하면서,

이탈리아 청년 예술가들이 동계올림픽의 미래를 그렸습니다.

게다가 2025년 가을에는 **공식 '아이코닉 포스터'**도 별도로 공개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