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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새 나라 새 미술’ — 조선 전기 미술의 정수를 만나다
essay9328
2025. 6. 2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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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여름, 조선의 미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립니다. ‘새 나라 새 미술’ 전시는 조선 왕조 초기에 꽃피운 예술적 성취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초대형 기획전으로, 역사·예술 애호가들에게는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기회입니다.

📌 전시 개요
- 전시명: 새 나라 새 미술 – 조선 전기 미술 대전
- 기간: 2025년 6월 10일 ~ 8월 31일
-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 1
- 관람시간:
- 월·화·목·금·일: 10:00 ~ 18:00
- 수·토: 10:00 ~ 21:00 (야간 개장)
- 휴관일: 7월 21일, 8월 4일
- 입장료: 성인 8,000원 / 청소년 6,000원 / 어린이 4,000원
- 65세 이상, 6세 이하 무료
- 예매처: 국립중앙박물관 공식 홈페이지
🖼 주요 전시 작품
이번 전시는 약 4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국보·보물급 유물과 해외 소장품까지 포함됩니다.

- 안견 필 사시팔경도
- 회암사 약사삼존도
- 백자·분청사기, 수묵산수화, 불화 등

🧭 전시 구성 키워드: “흰색, 검은색, 금색”
- 흰색 - 분청사기와 백자: 국가 주도의 중앙화된 미술 양식
- 검은색 - 수묵화와 서예: 유교적 이념과 사대부 문화
- 금색 - 불교미술: 금빛으로 빛나는 신앙 예술

특히 훈민정음 창제 이후 변화한 문화 흐름을 다룬 에필로그 전시도 주목할 만합니다.

🎧 부대 프로그램 & 이벤트
- 큐레이터와의 대화: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 온라인 강연: 불교화·서예·도자기 등 다양한 주제
- 인증샷 이벤트: SNS 업로드 시 전시 굿즈 증정
- 전시 연계 굿즈: 도록, 엽서, 자석, 분청사기 소품 등

💡 관람 꿀팁
- 수·토요일은 밤 9시까지 운영 → 야간 관람 추천
- 전시장 내 사진 촬영은 제한적, 플래시·삼각대 금지
-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 50% 할인
- 무료 입장 대상자도 예매 필수!
✨ 왜 꼭 가봐야 할까?
조선 전기는 왕조 건국 이후 새로운 국가 정체성과 문화가 형성되던 시기입니다.
이번 ‘새 나라 새 미술’ 특별전은 조선 예술의 원형이 어떻게 정립되었는지를 체계적으로 조명하며, 동아시아 미술사에서도 손꼽히는 걸작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 위치 및 교통
- 주소: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
- 지하철: 이촌역(4호선·경의중앙선) 2번 출구 도보 5분
- 주차: 유료 주차 가능 (혼잡 예상 시 대중교통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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