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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꼴리에 갤러리에서 만나는 유진 샤드코, 한국 첫 개인전 개최
essay9328
2025. 7. 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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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출신 작가가 그려낸 초현실적 감정의 풍경
서울의 감성 미술 공간 멜랑꼴리에 갤러리에서 벨라루스 출신 현대미술 작가 **유진 샤드코(Eugene Shadko)**의 한국 첫 개인전이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동유럽 현대회화의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드문 기회로, 감각적인 색채와 상징적 이미지가 어우러진 회화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 작가 소개 | Eugene Shadko
- 출신: 벨라루스 민스크(Minsk, Belarus)
- 활동 기반: 유럽 및 미국, 최근 아시아 진출
- 학력: 벨라루스 국립미술대학교 회화과 졸업
- 주요 이력:
- 루마니아, 폴란드, 독일 등 유럽 개인전 다수
- 아트바젤 및 비엔날레 참여 경험
- 2023년 파리 몽마르트 아트페어 최우수작가상 수상
유진 샤드코는 인간의 내면을 탐구하는 초현실주의 회화로 잘 알려져 있으며, 붓질 위에 겹겹이 쌓인 감정의 레이어를 통해 ‘보이지 않는 것의 형상화’를 시도합니다. 새, 물고기, 흐릿한 인물상 등이 자주 등장하며 이는 곧 ‘잃어버린 감정의 은유’로 읽힙니다.

🖼️ 전시 정보
- 전시명: Eugene Shadko Solo Exhibition
- 장소: 멜랑꼴리에 갤러리 (Melancholie Gallery)
- 주소: 서울특별시 성동구 (정확한 위치는 갤러리 인스타그램 참고)
- 기간: 2025년 7월 중순까지 예정
- 입장료: 무료 / 자유 관람
- 문의: @utopiagange 인스타그램

🔍 전시 포인트
- 감정의 흐릿한 경계를 그리는 화풍
- → 초현실주의와 표현주의가 섞인 작법으로 감정과 무의식을 시각화
- 동물과 인물의 결합
- → 새, 물고기 등 자연의 상징들이 인간 얼굴과 교차하며 상징적 해석 유도
- 강렬한 색채와 부드러운 붓터치
- → 두꺼운 텍스처와 얇은 레이어가 공존해 깊이감 있는 화면 연출

🗣️ 한 줄 평
“말 대신 감정이 먼저 다가오는 회화. 멜랑꼴리한 감성에 빠져들 준비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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