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디저트 명가 ‘알랭 뒤카스 쇼콜라’, 테라로사를 통해 한국 상륙!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초콜릿 브랜드 **‘알랭 뒤카스 쇼콜라(Le Chocolat Alain Ducasse)’**가 드디어 한국에 공식 진출합니다. 이 프리미엄 빈투바(Bean to Bar) 초콜릿은 국내 대표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테라로사를 통해 2026년 상반기 정식 수입될 예정입니다.

알랭 뒤카스 쇼콜라란?

세계 3대 셰프 중 한 명인 **알랭 뒤카스(Alain Ducasse)**가 2013년 파리 바스티유에 설립한 초콜릿 브랜드입니다.

이곳은 카카오빈을 직접 수입해 로스팅부터 컨칭(conching), 몰딩까지 모든 제작 과정을 자체 공장에서 수행하는 ‘빈투바(Bean-to-Bar)’ 초콜릿 브랜드입니다.

주요 특징

• 싱글 오리진 원두 사용
• 로스팅 및 컨칭까지 수작업 중심
• 설탕 최소화, 원재료 중심의 풍미 강조
• 가나슈, 프랄린, 다크 초콜릿바 등 예술적인 라인업

한국 수입 파트너는 테라로사

2025년 6월 30일, 서울 광화문 테라로사 커피 매장에서 열린 프리 런칭 행사를 통해 알랭 뒤카스 초콜라의 한국 진출 소식이 공식화됐습니다.

알랭 뒤카스 셰프는 과거 강릉 본점 테라로사 방문 후 깊은 인상을 받았고, 이를 계기로 테라로사를 공식 파트너로 선택했습니다.

2026년, 알랭 뒤카스 초콜릿 한국 1호점 오픈 예정

• 국내 초콜릿 제조 시설 구축 예정
• 알랭 뒤카스는 단순 수입을 넘어 국내에서 빈투바 초콜릿을 직접 제조할 수 있는 시설까지 준비 중입니다.
• 오픈 일정: 2026년 상반기
• 유력 지역: 강릉 or 서울 광화문

알랭 뒤카스 초콜릿, 어떤 맛일까?

한국에서는 그동안 여행자들의 ‘파리 쇼핑 필수템’으로 사랑받아온 브랜드입니다.

프랄린, 라 노 콩쉐(컨칭하지 않은 독특한 바), 100% 카카오바 등은 선물용 초콜릿으로도 최고로 꼽힙니다.

또한 포장 디자인 역시 미니멀하면서 고급스러워,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을 겨냥한 소비자에게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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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커피에 이어 초콜릿까지, 테라로사의 감성은 계속된다

‘커피의 장인’ 테라로사와 ‘초콜릿의 장인’ 알랭 뒤카스의 만남은, 단순한 수입을 넘어 브랜드 철학이 통하는 협업입니다.

2026년 알랭 뒤카스 초콜릿 매장 오픈 전까지, 프리뷰 제품을 일부 매장에서 만나볼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의 새 지형도를 예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