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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의문의 일승’ 줄거리 및 결말 스포일러 │ 등장인물, 관전포인트 총정리
essay9328
2025. 7. 2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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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는 SBS 범죄 수사 드라마 **‘의문의 일승’**은 누명을 쓴 사형수가 가짜 형사가 되어 거대한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2017년 SBS에서 첫 방영 후 지금까지도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탄탄한 캐릭터, 그리고 강렬한 결말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주요 등장인물
- 오일승(김종삼, 윤균상): 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된 청년. 탈옥 후, 진짜 오일승이 사망한 것을 계기로 그의 신분을 훔쳐 가짜 형사로 살아가며 사건을 파헤친다.
- 진진영(정혜성): 냉철하고 정의로운 광수대 형사. 오일승과 함께 사건을 수사하며 점차 신뢰와 감정을 쌓아간다.
- 박수칠(김희원): 광수대 팀장. 팀원들을 지키려 노력하는 듬직한 인물.
- 장필성(최원영), 김민표(도기석), 권대웅(강신효): 오일승과 함께 팀을 이루는 광수대 형사들.
- 이광호(전국환), 안태정(김영필), 국수란(윤유선): 대한민국의 실세, 정·재계와 연결된 거대한 비리 조직의 핵심 인물들.

‘의문의 일승’ 줄거리 요약
억울한 누명으로 사형수가 된 김종삼은 교도소에서 죽을 고비를 넘기고, 우연한 계기로 ‘오일승’이라는 신분을 얻게 됩니다. 그는 광수대에 위장 취업해 실종 사건과 미제 사건들을 연달아 해결하며 ‘미스터리한 신참 형사’로 떠오르죠.
하지만, 진짜 적은 바로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권력형 비리 세력. 오일승(김종삼)은 경찰 신분을 이용해 재벌, 검찰, 국정원 등 거대 카르텔의 실체를 한 겹씩 벗겨내며 점점 진실에 다가갑니다.
진진영 역시 가족이 비리 세력에게 희생된 과거를 가지고 있어, 김종삼과 동료가 되어 사건을 추적합니다. 둘의 케미와 팀워크도 이 드라마의 또 다른 관전포인트!

‘의문의 일승’ 결말 스포일러
드라마의 마지막에는 오일승(김종삼)이 그토록 찾던 진실, 그리고 사형수로 몰렸던 자신의 과거까지 모두 드러나게 됩니다.
- 실제 범인은?
- 김종삼에게 누명을 씌운 배후는 거대한 정치-재계 카르텔이었습니다. 오일승(김종삼)과 진진영, 그리고 광수대 팀원들은 끈질긴 추적 끝에 진짜 범인을 밝혀내고, 권력형 범죄 집단을 드러내는 데 성공합니다.
- 김종삼의 정체는 공개되는가?
- 결국 김종삼이 오일승이 아니라는 사실이 경찰 내외에 드러나지만, 그가 그동안 이뤄낸 공로와 팀원들의 변호 덕분에 그는 자유를 얻게 됩니다.
- 사랑은 이루어질까?
- 진진영과 김종삼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확인하지만, 각자 치유가 필요한 과거 때문에 ‘완전한 해피엔딩’보다는 현실적이고 따뜻한 여운을 남기는 결말을 맞이합니다.
- 악당의 최후
- 주요 빌런이던 정치인과 기업인들은 검찰의 수사와 증거, 오일승(김종삼)의 활약으로 모두 법의 심판을 받으며, 부패 고리 역시 끊어지게 됩니다.
‘의문의 일승’ 관전포인트 및 리뷰
- 빠른 전개와 반전의 연속, 감각적인 수사 액션 신이 돋보임
- 얽히고설킨 캐릭터들의 서사와 팀워크, 현실적인 메시지
- 사회적 정의와 부패에 대한 비판적 시선, 그리고 인간애까지 아우르는 웰메이드 수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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