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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기업분석 – 블랙핑크 다음은 누구? IP의 힘으로 다시 뛴다
essay9328
2025. 4. 2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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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122870)는 K-POP 산업의 글로벌화를 이끈 선두주자 중 하나로, 블랙핑크, 트레저, 베이비몬스터 등 강력한 아티스트 IP를 기반으로 콘텐츠-상품-공연의 삼각 수익모델을 구축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입니다.

📊 2024년 실적 요약
- 연결 매출: 3,649억 원 (-35.9% YoY)
- 영업이익: 487억 원 (-24.8%)
- 당기순이익: 400억 원 (-30% 추정치 기준)
💡 콘서트 매출의 급감과 음반 판매 감소가 주요 원인
- 상/제품: 1,522억 원
- 공연: 170억 원 (전년 대비 -85%)
- 음악서비스: 786억 원
- 기타 광고/출연료: 1,171억 원

🧱 핵심 경쟁력
- 글로벌 IP 브랜드
- 블랙핑크는 유튜브 구독자 9,553만 명, 걸그룹 중 세계 최고 기록
- 트레저는 일본/동남아에서 고정 팬층 확보
- 베이비몬스터는 2024년 정식 데뷔 후 글로벌 팬덤 성장 중
- 자체제작 인프라
- In-house 시스템: 음원 제작, 퍼포먼스 연출, 공연기획까지 자체 수행
- 글로벌 트레이닝센터 운영으로 아티스트 육성 전담화
- 콘텐츠 다각화
- 굿즈, 디지털 콘텐츠, NFT 등 IP 기반 매출 비중 확대
- 메타버스 및 핀테크 관련 투자조합 운영 중 (신기술 투자)
⚠️ 주요 리스크
- 블랙핑크 의존도 지속 → 멤버 계약 상황이 실적에 직접적 영향
- 콘서트 매출 급감 → 코로나 이후 반등 실패
- 신규 IP 성과 불확실성 → 트레저/베이비몬스터의 글로벌 확산력 시험대
🎯 목표 주가 예측
- 2024년 순이익: 약 400억 원
- 적용 PER(동종 업계 평균): 25배
- 유통주식 수: 약 1,854만 주
목표 주가 = (400억 × 25) ÷ 1,854만 주 ≒ 53,917원
📈 현재 주가가 약 45,000원대라면 약 20% 이상 상승 여력 존재
✨ 결론 – “YG의 진짜 무기는 음악이 아니라 브랜드다”
블랙핑크의 후광에 가려졌지만, YG는 이미 다음 세대 IP와 글로벌 트레이닝 인프라, 메타버스·디지털 자산 기반 콘텐츠 확장 등으로 엔터테인먼트 이상의 기업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단기 실적은 주춤했지만, 장기적으로는 "IP+Tech" 전략이 시장에서 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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