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버거, 새로운 가맹 모델 등장! 창업 수익률은 얼마나 될까?

2025년,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기존 직영 중심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맹사업 모델을 제안하고 나섰습니다. 햄버거 시장의 포화 속에서도 여전히 가성비와 브랜드 파워를 무기로 창업자들의 관심을 모으는 노브랜드 버거. 과연 이 모델로 창업하면 수익률은 얼마나 될까요?
■ 새로운 가맹 모델, 뭐가 달라졌나?
노브랜드 버거는 2025년 들어 다음과 같은 가맹 조건 완화형 모델을 발표했습니다.
- 초기 가맹비 면제 혹은 인하
- 인테리어·장비 표준화로 비용 절감
- 로열티 고정제 또는 매출 연동제 선택 가능
- 공동 마케팅 및 물류 시스템 강화
이는 프랜차이즈 창업에서 가장 부담스러운 초기 비용과 고정비 리스크를 최소화하려는 전략입니다.

■ 창업 비용과 수익률 예측
|
구분
|
예상 금액
|
|
가맹비
|
0~1,000만 원 (모델에 따라)
|
|
인테리어
|
1.5억 원 내외
|
|
장비 및 시설
|
약 8,000만~1억 원
|
|
총 투자비
|
약 2.5억~3억 원 수준
|
월 평균 매출: 약 6,000만 원 ~ 8,000만 원
원가 및 인건비 등 총비용: 약 70~75% 추정
예상 영업이익률: 20~25%
월 수익: 약 1,200만 ~ 2,000만 원
투자금 회수기간은 약 18개월 ~ 30개월로 보이며, 상권과 운영 효율에 따라 편차가 큽니다.
■ 경쟁 브랜드 비교
|
브랜드
|
가맹 모델
|
초기 비용
|
월 매출 평균
|
평균 수익률
|
|
노브랜드 버거
|
가맹형 (2025 신규)
|
2.5~3억 원
|
6,000~8,000만 원
|
20~25%
|
|
맘스터치
|
가맹형
|
2.5~3.5억 원
|
5,000~7,000만 원
|
15~20%
|
|
버거킹
|
마스터 프랜차이즈
|
4억 원 이상
|
8,000만~1.2억 원
|
10~15%
|
노브랜드 버거는 중간 가격대, 가성비 중심 포지셔닝으로 수익률이 비교적 우수한 편입니다.

■ 창업 전 반드시 체크할 것들
- 상권 분석: 유동인구보다 배후 주거지 소비력이 더 중요
- 배달 비중: 전체 매출의 30~50% 예상, 플랫폼 수수료 반영 필요
- 브랜드 마케팅: 신세계 계열의 지원이지만, 자발적 홍보도 중요
- 운영 인력 최소화 전략: 3~4인 기준 운영 가능

결론: "노브랜드 버거, 2025년 창업 유망주 될까?"
노브랜드 버거는 기존 프랜차이즈보다 가맹 문턱을 낮추고, 수익률은 높인 전략으로 창업 시장에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인플레이션 시대에 강한 ‘가성비 브랜드’**라는 점이 경쟁력을 더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상권, 점주 운영 능력, 배달 매출 의존도 등에 따라 손익 편차가 크므로 꼼꼼한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햄버거를 팔 건지, 돈을 벌 건지는 결국 점주의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