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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NJZ) 가처분 소송 심문 출석 및 논란 총정리 (2025년 3월)
essay9328
2025. 3. 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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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NJZ), 어도어와 가처분 소송 심문 첫 출석
2025년 3월 7일, 뉴진스(NJZ) 멤버들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했다. 이는 전 소속사 어도어(ADOR)가 뉴진스의 독립 활동 금지를 요청한 가처분 소송의 첫 심문이었다.
소송 배경
2024년 11월, 뉴진스 멤버들은 어도어와의 계약 해지를 발표하고 'NJZ'라는 새 그룹명으로 독립 활동을 선언했다. 이에 어도어 측은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주장하며 법적 분쟁을 시작했다.
심문 현장 분위기 및 멤버 발언
법정 앞은 수많은 팬들과 언론의 관심으로 북적였다. 멤버들은 긴장한 모습으로 법정에 입장했고, 약 2시간 동안 비공개로 심문이 진행됐다.
멤버들은 다음과 같은 발언을 했다:
- 민지: "창작 활동이 제한되지 않고 자유롭게 팬들과 소통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 하니: "팬들의 사랑에 계속 보답할 수 있도록 활동이 지속되길 바랍니다."
- 다니엘: "음악은 우리 삶의 일부이며, 우리의 활동 권리를 보호받길 바랍니다."
- 해린: "팀으로서의 꿈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자유롭게 음악을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 혜인: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활동이 중단되지 않길 간절히 원합니다."
심문 후 멤버 측 변호인은 "멤버들이 음악 활동을 지속하고 싶어 하며 원만한 해결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어도어 측은 "계약상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뉴진스 관련 최근 이슈 정리

- 해외 공연 무산 논란: 뉴진스 부모 연합은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해외 공연 무산에 개입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어도어와 방시혁 의장은 개입을 부인했다.
- 하니 비자 문제 논란: 멤버 하니가 어도어를 떠나면서 비자 발급 문제가 제기되었으나, 이후 재발급으로 문제가 해결되었다.
- 따돌림 폭로: 뉴진스 멤버들이 과거 소속사 내부에서 따돌림을 당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 민희진 전 대표 템퍼링 논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멤버들의 독립 활동 결정 과정에서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템퍼링(부당 간섭) 논란이 제기되어 화제가 됐다.

향후 전망
이번 가처분 소송 결과는 뉴진스와 어도어 양측에 매우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 뉴진스가 승소할 경우: 독립적으로 NJZ라는 이름을 유지하며 음악 활동 및 광고 등 상업적 활동을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멤버들의 창작적 자유를 보장할 뿐 아니라 글로벌 활동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뉴진스가 패소할 경우: 국내외를 막론하고 어도어의 동의 없이 활동이 불가능해진다. 특히 해외 활동도 제한되며 본안 소송 결과가 확정될 때까지 활동 정지 상태에 놓일 가능성이 크다. 이는 사실상 멤버들의 커리어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
법원의 최종 결정에 따라 뉴진스와 어도어의 활동 방향이 결정될 예정이며, 팬들과 대중은 이번 소송의 결과를 긴장 속에서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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