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빛 낙원, 모리셔스 여행 가이드

 

“인도양의 숨겨진 보석, 모리셔스를 만나다”

바다가 말도 안 되게 예쁜 나라, 모리셔스. 이름은 익숙하지 않아도, 사진 한 장이면 바로 ‘여기 어디야?’ 소리 나오게 만드는 그곳입니다. 에메랄드빛 라군, 신비로운 화산지형, 그리고 인도, 아프리카, 유럽이 섞인 독특한 문화까지. 모리셔스는 ‘단순한 휴양지’라는 말로는 부족한 매력을 지녔습니다.

1. 모리셔스 어디에 있죠?

모리셔스는 아프리카 대륙 동쪽, 마다가스카르 섬 근처의 인도양에 위치한 섬나라입니다. 직항은 없고, 중동(두바이, 도하) 또는 싱가포르 경유 항공편이 일반적입니다.

• 시차: 한국보다 5시간 느림
• 언어: 영어, 불어, 크레올어
• 화폐: 모리셔스 루피 (MUR)

2. 모리셔스 하면 역시! 아름다운 해변

몬트 쇼지 (Mont Choisy Beach)

끝없이 펼쳐진 하얀 모래사장과 잔잔한 바다. 가족 여행, 허니문에 최적.

르 모른 해변 (Le Morne Beach)

세계문화유산인 ‘르 모른 브라방 산’ 아래 위치한 환상적인 스노클링 명소.

블루 베이 (Blue Bay Marine Park)

스노클링 마니아라면 무조건 가야 할 곳. 산호초와 열대어 천국.

3. 놓치면 아쉬운 액티비티

• 세이셸보다 더 투명한 스노클링
• 돌고래와 함께하는 카약 투어
• 차마 말로 다 못하는 선셋 크루즈
• 차모렐 7색 대지 & 폭포 투어
• 모리셔스 럼 양조장 견학

4. 맛집 추천 (Google 평점 기준)

• Escale Créole (4.7점)
• 현지 가정식 크레올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인기 맛집.
• La Table du Château (4.6점)
• 아름다운 정원과 함께 즐기는 프렌치+현지 퓨전 요리.
• The Beach House (4.5점)
• 해변가에서 맛보는 해산물 요리, 분위기 맛집.

5. 어디서 잘까? (숙소 추천)

• 럭셔리: Four Seasons Resort at Anahita
• 프라이빗 빌라와 수영장을 갖춘 초호화 리조트.
• 가성비: Veranda Pointe aux Biches Hotel
• 가족 단위 여행자에게 인기. 전용 해변과 키즈클럽 운영.
• 에어비앤비: Flic en Flac 지역의 바다뷰 아파트
• 여행자들 사이에서 핫한 저렴 숙소.

6. 여행 팁

• 환전은 현지 공항 or ATM 사용 추천
• 5~11월이 건기, 여행 최적기
• 벌레 퇴치제 필수! 모기가 많음
• 현지 음식 중 '달푸리'는 꼭 먹어보자

7. 여행 예산 (1인 기준, 6박 8일)

항목	예산 (KRW)
항공권	약 120만 원
숙박	약 90만 원
식사 및 교통	약 40만 원
액티비티	약 50만 원
총합계	약 3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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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천국이 따로 없다

모리셔스는 단지 바다가 예쁜 섬이 아닙니다. 그곳엔 문화와 미식, 대자연이 한데 어우러진 작은 우주가 있습니다. 다음 여행, 흔한 동남아 대신 이국적이면서도 편안한 모리셔스를 선택해 보세요. 여긴 ‘모리셔스’가 아니라, 모리+셔스러움 그 자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