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공포영화 추천: 소니 픽쳐스 & A24 신작, 《브링 허 백 (Bring Her Back)》

 

2025년 6월, 공포영화 팬이라면 반드시 주목해야 할 작품이 있습니다. 바로 소니 픽쳐스 코리아가 배급하고, A24가 제작한 신작 **《브링 허 백 (Bring Her Back)》**입니다. 이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공포영화 《톡 투 미》(Talk to Me)의 세계관을 확장하며, 더욱 짜릿한 공포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줄거리 요약

부모를 잃은 남매 앤디와 파이퍼는 새로운 보호자인 로라의 시골집에 맡겨집니다. 그러나 그곳은 단순한 시골집이 아니었습니다. 딸을 잃은 로라는 죽은 자를 불러들이는 금지된 의식을 준비하고 있었고, 남매는 알 수 없는 존재들과 마주하게 됩니다.

• 시각장애를 지닌 파이퍼: 감각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캐릭터
• VHS 테이프를 매개로 연결되는 사후세계의 공포
• 로라(샐리 호킨스): 처음으로 공포 연기에 도전한 그녀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 포인트

감독과 제작진 정보

• 감독: 대니 필리포, 마이클 필리포 (유튜브 ‘RackaRacka’ 출신 형제)
• 제작: A24
• 배급: 소니 픽쳐스 코리아
• 러닝타임: 104분
• 개봉일: 2025년 6월 6일 (CGV 단독)

이들은 전작 《톡 투 미》로 A24 사상 최고의 공포영화 수익을 올렸으며, 이번에도 VHS 악령 세계관을 확장하며 장르 팬들에게 폭발적인 기대감을 주고 있습니다.

《브링 허 백》의 포인트 3가지

1. 샐리 호킨스의 공포 연기 데뷔

《셰이프 오브 워터》의 여운을 남긴 샐리 호킨스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합니다. 섬뜩하면서도 슬픔이 깃든 로라 역은 영화의 중심 축을 이룹니다.

2. 톡 투 미 세계관 확장

VHS 테이프라는 연결고리를 통해, ‘톡 투 미’와 동일한 세계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룹니다. 후속작 혹은 시리즈화의 초석이 될 작품입니다.

3. 감각적이고 실험적인 연출

• 감각을 왜곡하는 카메라워크
• 기괴한 사운드 디자인
• ‘멜론’이 등장하는 충격적 장면

공포를 뛰어넘어 예술적 감각까지 전달합니다.

예매 및 상영 정보

• CGV 프리미어 상영: 9,900원
• 상영관: CGV 단독
• 예고편: 공식 유튜브 예고편 보기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2025년 공포영화 추천작을 찾고 있다면
• A24 팬이라면 무조건
• 샐리 호킨스의 새로운 연기를 보고 싶다면
• VHS 감성과 현대 공포가 결합된 작품이 끌린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