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버킨의 오리지널 에르메스 버킨백, 소더비 경매 출품! 낙찰가는 얼마?

에르메스를 대표하는 럭셔리 핸드백, 버킨백.
그 중에서도 단 하나뿐인 오리지널, 바로 제인 버킨이 실제 사용한 최초의 버킨백이 오는 2025년 7월 10일, 소더비 파리 경매에 등장합니다.
패션계의 전설이자 상징인 이 가방은 단순한 명품이 아닌, 역사 그 자체입니다.

👜 버킨백의 탄생, 그 역사적 순간
1984년, 제인 버킨은 파리-런던 항공편에서 에르메스 CEO 장루이 뒤마와 우연히 옆자리에 앉게 됩니다.
“넉넉하고 스타일리시한 가방이 필요해요”라는 그녀의 말 한마디에, 뒤마는 기내에서 받은 멀미봉투에 즉석 스케치를 했고,
그 결과물이 바로 우리가 아는 버킨백의 원형입니다.

✨ 오리지널 버킨백의 특징
- 크기: 일반적인 35cm, 40cm 모델과 달리 독특한 중간 크기
- 디자인: 어깨 스트랩이 달려 있음 (현대 버킨백에는 없음)
- 소재: 블랙 가죽, 황동 금도금 하드웨어
- 커스터마이징: 제인 버킨의 이니셜 “J.B.”, 내부에 손톱깎이 부착
- 자국: 국경없는의사회 및 유니세프 스티커 흔적
📍 전시 및 경매 정보
- 전시: 뉴욕 소더비 갤러리, 2025년 6월 6일 ~ 6월 12일
- 경매 일자: 2025년 7월 10일
- 경매 장소: 파리 소더비, Fashion Icons 세일
💸 예상 경매가: 5억 원 이상?
소더비는 공식적인 예상 낙찰가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과거 경매 사례를 통해 예측할 수 있습니다.
🔎 유사 경매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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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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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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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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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malaya Crocodile Diamond Birkin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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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50,000 (약 6.1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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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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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ubourg Neige Birkin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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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80,000 (약 3.8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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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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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방은 버킨백의 원조이자 제인 버킨의 개인 소장품이므로, 희소성과 상징성을 감안할 때 최소 5억 원 이상, 많게는 10억 원 이상에 낙찰될 것으로 보입니다.
🎯 왜 이 경매가 특별한가?
- 단순한 명품백이 아닌 문화유산급 아이템
- 전 세계 패션 수집가와 박물관의 치열한 입찰 경쟁 예상
- 제인 버킨의 개성과 철학이 깃든 유일무이한 작품
🛎️ 참여 방법
경매에 관심이 있다면 소더비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및 입찰 자격 확인이 필요합니다.
사전 전시는 뉴욕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뷰잉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 마무리: 이건 가방이 아니다. 한 시대의 이야기다.
가죽과 금속의 조합이 아닌, 제인 버킨이라는 상징과 에르메스의 유산이 얽힌 한 조각의 역사.
이 오리지널 버킨백은 단순한 수집품이 아닌, 패션계에 남을 전설이 될 것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이번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