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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 한국계 셰프들의 대활약

essay9328 2025. 6. 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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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James Beard Awards)**가 2025년 6월 시카고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한국계 셰프들의 두각이 특히 두드러졌는데요, 세계적인 무대에서 한국의 맛과 기술력을 증명해낸 이들의 활약을 소개합니다.

🏅 2025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 수상 한국계 셰프

🥇 임정식 셰프 (Jungsik Yim) – Outstanding Chef

뉴욕의 미쉐린 2스타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정식(Jungsik)**의 오너 셰프.

'한식을 예술로 승화시킨다'는 평가를 받으며, 올해 최우수 셰프(Outstanding Chef)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 📍 레스토랑 위치: 트라이베카, 뉴욕
  • 🌟 대표 메뉴: 유자 삼겹살, 갈비찜 리소토

🥐 진 칼드웰 & 이유림 셰프 – Outstanding Bakery

포틀랜드의 인기 베이커리 진주 파티세리(JinJu Patisserie) 공동 오너인 **진 칼드웰(Jin Caldwell)**과 이유림(Kyurim “Q” Lee) 셰프는 최우수 베이커리(Outstanding Bakery) 부문을 수상하며, 정통 프렌치 기술과 한국 감성의 훌륭한 조화를 인정받았습니다.

  • 📍 위치: 오리건 포틀랜드
  • 🌟 대표 메뉴: 밤앙금 크루아상, 유자 타르트

🍽️ 김하늘 셰프 (Sky Haneul Kim) – Best Chef: Northeast

로드아일랜드 주 프로비던스에 위치한 레스토랑 Gift Horse의 수석 셰프.

Best Chef: Northeast 부문을 수상하며 현지 식자재의 깊은 풍미와 창의적 한식 응용으로 호평받았습니다.

  • 📍 레스토랑 위치: Providence, RI
  • 🌟 특징: 뉴잉글랜드 식재료와 한국식 발효의 조화

📈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와 한국계 셰프의 영향력

  • 세계적 권위의 요리상에서 다수 한국계 셰프들이 수상함에 따라, K-푸드와 한식 파인다이닝의 글로벌 입지가 크게 강화되었습니다.
  • 뉴욕, 포틀랜드, 프로비던스 등 미국 각 지역에서 활약하는 한국계 셰프들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한식의 현대적 해석을 선보이고 있어, 향후 트렌드 확산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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