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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미쉘 바스키아 DDP 전시, 국내 최초 대규모 회고전 열린다
essay9328
2025. 6. 1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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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하반기,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현대미술의 아이콘 **장 미쉘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의 국내 최초 대규모 전시가 개최됩니다. 전 세계 예술계가 주목한 바스키아의 대표작들이 서울 한복판에 모이며, 한국 미술계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킬 전망입니다.

📍 전시 정보 요약
- 전시 제목: 장 미쉘 바스키아: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
- 기간: 2025년 9월 22일 ~ 2026년 1월 31일
- 장소: 서울 DDP 뮤지엄 1관
- 전시 규모: 총 220여 점
- 회화 33점
- 노트북 원본 155점
- 드로잉, 오브제 등 포함

🖼️ 전시 특징 및 하이라이트
✔️ 대표작 실물 공개
- Museum Security (Broadway Meltdown) (1983)
- Portrait of A‑One A.K.A King (1982)
- Untitled (1986)
- Exu (1988) 등
- 세계 유수 미술관과 개인 소장가로부터 공수된 희귀 작품들이 대거 공개됩니다.

✔️ 바스키아 ‘노트북’ 8권 최초 전시
- 1980~1987년 사이 바스키아가 직접 그린 드로잉과 메모를 담은 노트북 8권이 한국에서 처음 공개됩니다.
✔️ 한국 문화와의 융합 큐레이션
- 한국의 반구대 암각화, 훈민정음 해례본, 김정희의 추사체, 백남준의 비디오 아트와 함께 전시
- 동서양의 시각 언어를 ‘기호와 상징’이라는 테마로 교차 전시하는 국내 최초 시도

👨🎨 왜 바스키아인가?
장 미쉘 바스키아는 뉴욕 거리의 그래피티 아티스트로 출발해, 1980년대 현대미술계를 뒤흔든 네오익스프레셔니즘의 상징입니다. 흑인 정체성과 인종 문제, 권력구조, 생명과 죽음 등을 상징 기호와 텍스트, 해부학적 이미지로 풀어낸 그의 작업은 오늘날에도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 예매 및 관람 팁
- 입장권: DDP 공식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등 예매처를 통해 사전 예매 가능
- 관람 소요 시간: 약 90~120분
- 추천 관람 대상: 미술 전공자, 디자인 및 시각문화 종사자, 1980년대 미국 현대사에 관심 있는 관람객
✨ 관람 포인트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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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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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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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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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키아 작품 200점 이상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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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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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키아 노트북 원본 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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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 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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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유산과 함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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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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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 전용 미디어 아트 공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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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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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큐레이터 도슨트 운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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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한마디
장 미쉘 바스키아는 27세의 나이에 요절했지만, 그의 작품은 여전히 전 세계 미술관, 스트리트 아트, 대중문화 속에서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이번 DDP 전시는 단순한 회고전이 아니라, 동서양의 상징 언어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시각적 철학 여행입니다.
바스키아를 사랑한다면, 그리고 예술을 사랑한다면, 반드시 방문해야 할 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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