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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리현대 55주년 특별전 Part II – 한국 현대미술의 현재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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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청동 전시회 추천! 2025년 5월, 한국 대표 미술 갤러리 ‘갤러리현대’가 개관 55주년을 맞아 Part II 특별전을 공개했습니다. Part I이 한국 근대 회화의 서사였다면, Part II는 지금 이 순간의 현대미술을 조명하는 실험적이고 강렬한 전시입니다.


📌 전시 정보

  • 전시명: 갤러리현대 55주년 특별전 Part II – 한국 현대미술의 서사
  • 전시 기간: 2025년 5월 22일 ~ 6월 29일 (일부 정보에 따르면 7월 6일까지 연장될 가능성 있음)
  • 장소:
  • 본관 (현대화랑): 서울 종로구 삼청로 8
  • 신관 (갤러리현대): 서울 종로구 삼청로 14
  • 관람 시간: 10:00 ~ 18:00 (월요일 휴관)
  • 입장료: 무료

🖼️ 전시 구성 – 과거와 현재의 긴장과 대화

✅ 본관: 한국 추상회화의 정수

추상미술과 단색화의 흐름을 이끈 대표 작가 22인의 주요 작품을 전시합니다.

대표 작가
주요 작품 포인트
김환기
점화, 색면 조형의 미학
이우환
‘조응’ 시리즈 – 존재와 비움의 대화
박서보
묘법 연작 – 반복과 수행의 회화
김창열
물방울 시리즈 – 명상과 사유의 정수
정창섭, 하종현, 윤형근
한국 단색화 대표 군

이 외에도 이응노, 유영국, 권영우, 심문섭 등 1세대 한국 모더니즘 작가들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어 한국 추상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 신관: 새로운 세대의 현대미술

1950~80년대생 작가 18인의 미디어 아트, 설치미술, 사진, 디아스포라 작업을 중심으로 구성된 신관은, 한국 현대미술의 ‘지금’을 가장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참여 작가
장르/주제
주요 키워드
강익중
설치미술
점과 이미지, 민중성과 미니멀리즘
김아영
영상미디어
가상지리, 혼종성
문경원 & 전준호
영상설치
미래 도시, 서사 실험
유근택
회화 기반 사진작업
시간, 기억, 정체성
이슬기
민화와 사회비판 결합
여성성과 한국성의 재해석
Christine Sun Kim
퍼포먼스/사운드 아트
청각장애, 언어 정치학

단순한 회화가 아닌, 영상, 사운드, 구조물, 언어까지 매체가 확장된 현대미술의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전시입니다.

 


🛍️ 55주년 한정 아트숍 운영

전시와 함께 갤러리현대 신관 입구에는 기념 아트숍이 마련돼 있습니다.

  • 이중섭, 김환기 등 작가의 리프로덕션 포스터
  • 1970~80년대 전시 포스터 복각
  • 한정판 판화 및 소장 굿즈

미술 애호가라면 놓칠 수 없는 소장 아이템이 가득합니다.


📷 관람 팁 & 인스타그램 포토스팟

  • 사진 촬영 가능 구역이 일부 지정되어 있어 SNS 업로드에 최적
  • 본관 → 신관 순서로 관람하면 전통에서 실험으로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연결됨
  • 근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정독도서관, 삼청동 핫플까지 연계 관람 추천

✨ 마무리 한줄평

한국 현대미술, 이렇게까지 넓고 깊었다니!

그림만 보는 전시가 아니라, 당신이 ‘현대미술의 일부’가 되는 시간.

전시는 끝나지만, 감상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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