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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베니스 비엔날레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화제의 오페라 퍼포먼스 **‘선앤씨(Sun & Sea)’**가 드디어 한국에 첫 내한합니다.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이 작품은 오페라와 설치미술, 퍼포먼스를 결합해 현대인의 일상과 기후 위기를 사유하게 만드는 독창적인 공연입니다.
🎭 공연 개요
- 작품명: Sun & Sea (선앤씨)
- 창작진: 루길레 바르즈쥬카이테, 바이바 그라이니테, 리나 라펠리테 (리투아니아 출신 3인 작가)
- 수상: 2019 베니스 비엔날레 황금사자상
- 장르: 오페라 + 설치미술 + 몰입형 퍼포먼스
📍 공연 장소 및 일정
- 장소: 서울 성수동 탬버린즈 전용 공간
- 기간: 2025년 6월 21일(금) ~ 6월 24일(월)
- 시간: 매일 13:00, 14:00, 15:00 (총 3회)
- 관람 형태: 루프 형식의 위층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형태 (관객은 태양의 시점)
💡 Sun & Sea는 어떤 공연인가요?
- 실제 모래와 해변 소품으로 구성된 무대에서 등장인물들이 수영복 차림으로 일광욕을 즐기며 노래합니다.
- 개별의 소소한 이야기들이 서서히 환경 파괴, 기후 위기, 삶의 허무 같은 주제로 연결되며 몰입을 유도합니다.
- 관객은 위층 루프에서 관람하게 되며, 마치 ‘태양’의 시점에서 인간들을 내려다보는 듯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 예매 안내
- 예매 오픈일: 2025년 5월 26일(월) 낮 12시
- 예매처: 탬버린즈 공식 홈페이지
- 입장 방식: 사전 예약 필수 / 1인 1매 제한 / 예약금 환불 방식
- 관람 혜택: 아이스팩 제공, 한정 기프트(샌드볼, 향수 샘플), 팝업스토어 참여 기회
🌴 특별한 관람 포인트
- 여름을 체감할 수 있도록 공연장은 다소 더운 온도로 유지됩니다.
- 실내에서 펼쳐지는 인공 해변 위의 오페라라는 설정은 감각적으로도, 시각적으로도 매우 이례적입니다.
- 관람 후에는 탬버린즈의 여름 한정 향수 컬렉션 팝업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동시에 누리는 경험이 가능합니다.
📝 마무리: 이건 그냥 오페라가 아니다, 지구의 숨결을 듣는 시간
<Sun & Sea>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우리의 기후 현실과 존재의 무게를 감각적으로 전달하는 오페라입니다. 올해 여름, 성수에서 펼쳐지는 이 특별한 무대 위에서, 여러분은 노래하는 해변과 함께 지구의 온도를 직접 느끼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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