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캐세이퍼시픽이 한국 취항 65주년을 맞아 이색적인 복고 캠페인을 선보였습니다. 바로 ‘응답하라 캐세이’ 캠페인입니다. 이 캠페인은 1980~1990년대를 풍미한 ARS(자동응답전화) 예약 시스템을 디지털로 구현하여, 과거의 추억을 소환하고 브랜드와의 정서적 연결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기획되었습니다.
‘응답하라 캐세이’ 캠페인 핵심 정보
- 캠페인 명: 응답하라 캐세이 (Reply Cathay)
- 진행 기간: 2025년 6월 24일(월) ~ 7월 7일(일)
- 주최: 캐세이퍼시픽 항공 (Cathay Pacific)
- 형식: ARS 스타일의 디지털 항공권 예약 체험
- 참여 방식: 캠페인 전용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에서 가상의 ARS 음성 안내를 따라가는 방식
캠페인 특징 및 매력 포인트
1. 📞 복고 감성 ARS 예약 시스템 체험
‘응답하라 캐세이’는 실제로 80~90년대에 사용되던 ARS 예약 시스템을 그대로 구현해, 참가자들이 "1번을 누르세요", "좌석을 선택하시겠습니까?"와 같은 음성 안내를 들으며 항공권을 예약하는 가상 경험을 제공합니다.
2. 🎉 참여형 콘텐츠로 소통 강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직접 체험하며 즐기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어 브랜드에 대한 친밀감과 흥미를 자연스럽게 유도합니다.
3. 🇰🇷 한국 취항 65주년 기념
캐세이퍼시픽은 1950년대부터 한국에 취항해온 대표적인 아시아 항공사 중 하나입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 시장과의 오랜 인연을 기념하는 상징적인 프로젝트로, 충성 고객과의 관계를 재확인하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누구에게 추천할까?
- 레트로 감성 콘텐츠를 좋아하는 MZ세대
- 인터랙티브 캠페인 참여를 즐기는 항공 덕후
- 캐세이퍼시픽의 고객이거나 홍콩 여행을 계획 중인 분
향후 기대 혜택은?
현재는 캠페인 참여 자체가 목적이지만, 향후 항공권 할인, 이벤트 경품, 마일리지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이 연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하세요.
✈️ 마무리: "1번을 누르세요, 그리고 추억 여행을 시작하세요"
과거의 예약 시스템을 체험하면서도 미래로 날아갈 수 있는 이번 ‘응답하라 캐세이’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가 아닌 브랜드와 소비자가 감정적으로 교감하는 마케팅의 좋은 예입니다. 복고와 테크, 감성과 이성이 공존하는 캐세이퍼시픽의 신선한 시도, 이번 여름 꼭 한번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