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다니엘 아샴 서울 개인전 〈Seoul 3024: 발굴된 미래〉 – 시간 여행 같은 전시!

SMALL

 

SMALL

**현대미술의 거장 다니엘 아샴(Daniel Arsham)**이 서울에서 개인전 **〈Seoul 3024: Excavated Future〉**를 열었습니다. 전시는 2024년 7월 12일부터 10월 13일까지 롯데뮤지엄에서 개최되며, 총 2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픽셔널 아카이올로지(Fictional Archaeology, 상상의 고고학)’라는 아샴 특유의 콘셉트로 현재의 일상 사물과 문화 아이콘을 1000년 뒤의 ‘미래 유물’로 재해석한 전시입니다.


✅ 전시 정보 요약

  • 전시명: Daniel Arsham: Seoul 3024 – Excavated Future
  • 기간: 2024년 7월 12일 ~ 10월 13일
  • 장소: 롯데뮤지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타워 7층)
  • 관람 시간: 매일 10:30–19:00 (입장 마감 18:30)
  • 휴관일: 9월 16일(월), 9월 17일(화)
  • 티켓 요금: 성인 20,000원, 학생 및 청소년 할인 가능

🎨 전시 특징 및 대표 작품

1. 상상의 고고학 – 시간의 경계를 허물다

다니엘 아샴은 현대 문화를 고대 유물처럼 재탄생시킵니다. 농구공, 포켓몬, 카메라 등 친숙한 오브제를 화산재, 자수정, 셀레나이트 같은 지질 재료로 주조해, ‘3024년 북한산에서 발굴된 유물’로 연출합니다.

2. 대표작 소개

  • Athena Helmeted Found in Bukhansan 3024
  • 고대 그리스 여신 아테나의 헬멧이 북한산에서 발굴된 콘셉트의 작품.
  • Still Life with Bust of Deified Rome
  • 고대 조각상과 현대 오브제가 뒤섞인 충돌적 정물화.
  • Excavation Site (발굴 현장)
  • 관람객이 직접 기록을 남기며 체험하는 몰입형 설치공간.

👣 관람 동선 추천

  1. ‘Excavation Site’ 설치작품에서 전시 콘셉트에 몰입
  2. 고전 조각 시리즈 → 현대 오브제 유물 시리즈 순서로 감상
  3. 포켓몬, 폴라로이드, 나이키 등 아이콘 작품 눈여겨보기
  4. 마지막으로 기념품 및 아트북 섹션도 잊지 마세요!

📸 전시 포토스팟 & SNS 후기

전시 내부는 촬영 가능한 구역이 많아 인스타그램, 틱톡, 블로그 콘텐츠로 최적! 특히 ‘3024년 고고학 유물’ 설치물 앞에서의 인증샷은 인기입니다.


🔖 마무리: 시간을 유물로 만든 전시

〈Seoul 3024〉는 단순한 미술 전시를 넘어, ‘현재가 미래의 유물이 될 수 있다’는 철학적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다니엘 아샴 특유의 아름답고 기묘한 시간 감각을 서울에서 직접 경험해보세요. 시간여행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