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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 청계천을 산책하고 싶었던 서울 시민이라면, 지금이 기회입니다! 서울시는 청계천 반려동물 출입 시범사업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반려동물 출입 금지 구역”이었던 청계천 일부 구간이 열리며, 반려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죠.

📍 시범사업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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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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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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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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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반려동물 출입 시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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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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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30일 ~ 2025년 12월 31일 (총 15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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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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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황학교 하류 ~ 성동구 중랑천 합류부 (약 4.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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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 가능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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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 없음 (단, 야간 안전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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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입 조건
- 목줄 길이: 1.5m 이하
- 배변봉투 지참 및 즉시 수거
- 맹견 출입: 입마개 착용 필수
- 인명사고 방지 준수사항 동의 필요

📊 시범운영 결과 요약
- 하루 평균 이용자 수: 45~65명
- ‘펫티켓’ 준수율: 매우 높음 (배설물 처리 위반 거의 없음)
- 민원 발생률: 전체 민원의 약 6%만 반려동물 관련
- 긍정 반응 다수: 반려인뿐만 아니라 비반려인도 대체로 수용하는 분위기
🏛️ 향후 계획: 전면 확대될까?
서울시는 이번 시범사업의 긍정적 평가에 따라, 청계천 전 구간 반려동물 출입 허용을 위한 조례 개정안을 서울시의회에 상정했습니다.
현재 상임위 계류 중이며, 2025년 연내 공포 및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반려인들을 위한 청계천 이용 꿀팁
- ✔️ 혼잡 시간 피해서 이용하기 (출퇴근 시간대 제외)
- ✔️ 리드줄은 짧게, 돌발 행동 대비하기
- ✔️ 쓰레기·배설물 반드시 처리하기
- ✔️ 다른 이용객과의 거리 확보 필수
마무리 🐶
“청계천은 사람만 걷는 곳?” 이젠 NO!
반려견과 함께 서울 한복판을 당당하게 걸을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시범사업이 정식 제도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펫티켓을 지켜야 할 때입니다.
👣 서울의 강변길, 이제는 함께 걷자. 너와 나, 그리고 강아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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