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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NBA 자유계약(FA) 시장 2일차(7월 2일 기준)는 슈퍼스타 재계약과 중견급 선수들의 이동으로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썬더의 초대형 계약, 벅스의 대대적인 로스터 개편, 그리고 셀틱스·피스톤스의 전략적 보강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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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SGA와 초대형 연장 계약
- Shai Gilgeous-Alexander, 썬더와 4년 $285M 슈퍼맥스 연장 계약 체결
- → 구단 역사상 최대 규모 계약, 명실상부한 프랜차이즈 스타 확정

🔥 밀워키 벅스, 데미언 릴라드를 내보내고 마일스 터너 영입
- Myles Turner, 인디애나 떠나 벅스로 이적 (4년 $107M)
- 벅스는 Damian Lillard를 웨이버 처리하고 계약 스트레치 방식 활용
- 동시에 Gary Harris, Jericho Sims 영입 및
- Pat Connaughton 트레이드 → Vasilije Micić 데려옴
✅ 요약: 벅스는 릴라드의 고비용 계약을 정리하고 수비형 센터와 윙 수비 보강에 집중

🧩 주요 FA 계약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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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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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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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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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kob Poel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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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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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104M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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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is Schrö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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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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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4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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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rschon Yabuse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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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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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1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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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 M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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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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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2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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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h Min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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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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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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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can Robin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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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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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48M (사인앤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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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 Hardaway 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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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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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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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틀랜타 호크스, 외곽 강화의 정석
- Luke Kennard(1년 $11M), Nickeil Alexander-Walker(4년 $62M) 영입
- Kristaps Porziņģis까지 포함된 트레이드 완료
🏹 슈팅 보강 + 프런트코트 높이 확보 = 전술 다변화 예상
📝 기타 이적/계약 소식
- Tyus Jones, 올랜도 매직과 1년 $7M
- Mason Plumlee, 샬럿 복귀 (1년 $3.6M)
🧠 분석: “초대형보다 실속 있는 계약” 중심의 FA 2일차
- 톱티어 FA의 대거 이동보단 기존 전력 유지와 전술 보강에 초점
- 특히 샤이-터너-슈뢰더는 각 팀의 전략적 방향성을 반영하는 핵심 계약
📌 결론: “스플래시 계약보단 실속 계약의 시대?”
샤이의 재계약은 상징적인 순간이지만, 전반적으로 FA 2일차는 조용한 전쟁처럼 진행됐습니다. 강팀은 내부 단속, 중위권은 절묘한 조각 맞추기. NBA 2025 시즌은 벌써 전술적 기싸움이 시작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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