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을 먹고 싶어졌다…”
처음 이 노트를 보면 누구나 드는 생각일지 모릅니다. 일본 오사카의 독립서점 **Seiwado Bookstore(成和堂書店)**은 **‘책을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감성 굿즈’**로 유명한 곳입니다.
초콜릿처럼 생긴 노트, 수박 아이스바 같은 다이어리, 티백 포장지 같은 메모지까지! 단순한 필기용품이 아니라,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감성 아이템이 가득한 이곳. 오늘은 Seiwado Bookstore의 베스트 디자인 노트를 소개합니다.

🍵 1. Read Me 시리즈 – 티 블렌드 에디션
클래식한 하늘색 커버에 “Read Me”라는 문구가 적힌 이 노트는 홍차 패키지를 모티프로 한 디자인입니다.
"Dear Booklover, Premium Novel Tea Blend."
책과 티, 그리고 여유를 동시에 담은 이 노트는 독서와 찻잔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완벽한 선물이 됩니다.
함께 제공되는 티백 모양의 책갈피까지… 정말 한 페이지 넘길 때마다 차 향기가 날 것 같죠?

🍫 2. Chocolate Book – 세 가지 초콜릿 맛
정말 ‘맛있게 생긴’ 노트입니다.
민트 초코, 화이트 초코, 밀크 초코의 세 가지 컬러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초콜릿 포장지를 찢은 듯한 커버 디자인이 포인트!
“CHOCOLATE”라는 큼직한 타이포그래피와 함께,
패키지 한 가운데 “Seiwado Book Store Since 1970” 문구가 빈티지 감성을 더해줍니다.
디자인만 봐도 군침 돌게 만드는 마법 같은 노트!
☕ 3. Kalita 콜라보 – 커피 도구를 책으로!
일본 커피 브랜드 Kalita와의 콜라보 제품은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드립포트, 핸드밀, 유리 서버 모양의 북커버는 실제 커피도구처럼 디테일이 살아있으며, 커피의 향과 여유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인상을 줍니다.
특히 눈금이 새겨진 커버는 ‘커피 용량’을 잴 수 있을 것 같은 리얼함!
🍉 4. 아이스바 시리즈 – 수박과 키위
더운 여름날 딱 떠오르는 아이스크림!
이 노트는 아이스바 모양의 디자인으로, 책 하단에는 진짜 나무 막대처럼 생긴 인덱스가 달려 있어 시각적 재미는 물론 실용성도 갖췄습니다.
키위와 수박의 컬러감도 귀엽고 시원하게 표현되어 있어 여름 한정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 5. 체리 아이스크림 북커버
하늘색 수채화 배경 위로 아이스크림 한 스쿱과 체리가 올라간 듯한 노트 디자인.
마치 여름날 카페 창가에 앉아 시원한 파르페를 즐기는 듯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사진 찍을 맛 나는 감성 아이템 그 자체.

🥖 6. 바게트 & 군고구마 노트
크라프트지 느낌의 패키지에 빵이나 군고구마가 삐죽 튀어나온 듯한 착시를 주는 유쾌한 노트입니다.
‘프랑스 빵집에서 막 꺼낸 바게트’ 같은 디자인은 선물용으로도 제격!
특히 빵 모양 인덱스가 너무 귀엽고 실용적이에요.

🏬 Seiwado Bookstore – 감성 문구의 성지
**Seiwado Bookstore(成和堂書店)**은 1970년에 설립된 일본 오사카의 독립서점입니다.
단순히 책만 파는 서점이 아니라,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감성 문구 브랜드’로 재탄생한 이곳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고 있어요:
- 📚 책+디자인+굿즈가 융합된 감성 공간
- 🍭 SNS에 어울리는 비주얼템 노트 시리즈 다수 보유
- 🖋 Kalita, belle 등 브랜드 협업 굿즈 출시
- 📦 오프라인 외에도 일본 온라인 서점에서 일부 판매
- 📍 오사카 히가시오사카시 근처 위치
💡 여행자 TIP
일본 오사카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Seiwado Bookstore 팝업 일정을 꼭 확인해보세요.
정식 매장은 교외에 있어 접근이 쉽지 않지만, 도쿄/오사카 주요 상권에서는 정기적으로 팝업스토어가 열립니다. SNS 공지를 미리 체크하면 희귀 굿즈를 득템할 수 있어요!
✍ 정리하며
책을 사랑하는 마음을 유쾌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한 Seiwado Bookstore의 디자인 노트.
읽고, 쓰고, 꾸미는 재미에 감성까지 충전되는 아이템입니다.
당신의 책상 위에 작은 디저트를 올려보세요.
아니, 작은 책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