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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반가사유상 굿즈,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한 특별한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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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가 2025년 여름, 국립중앙박물관과 손잡고 한국의 대표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반가사유상(半跏思惟像)’**을 모티프로 한 특별 굿즈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머그나 텀블러 제작을 넘어, 한국 불교미술의 정수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반가사유상의 사유하는 모습은 현대인들에게도 깊은 영감을 주며, 스타벅스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결합해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습니다.


출시된 굿즈 라인업

1. 반가사유상 트레이 & 베어리스타 오브제

블랙 세라믹 트레이 위에 스타벅스 시그니처 캐릭터인 베어리스타 오브제가 더해졌습니다. 베어리스타는 금빛 머리 장식을 착용해 반가사유상의 신성함을 표현했으며, 트레이는 커피잔이나 소품을 올려두기에 적합한 실용성과 장식성을 동시에 갖췄습니다.

2. 반가사유상 진주 팔찌

진주 비즈로 제작된 팔찌에 푸른 밤하늘과 별빛을 담은 펜던트가 더해져 세련된 감각을 보여줍니다. 펜던트 중앙에는 반가사유상의 실루엣이 금빛으로 새겨져 있어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3. 벨벳 파우치백

블랙 벨벳 소재에 작은 진주 디테일이 더해진 파우치백은 진주 핸들로 포인트를 주어 세련된 감각을 살렸습니다. 캐주얼 룩에도 잘 어울리며, 특별한 날에는 포멀룩에도 매치할 수 있는 패션 굿즈입니다.

4. 별빛 글라스 머그

투명한 글라스에 별무늬가 새겨져 있으며, 어두운 공간에서는 야광 효과가 나타나 은은한 빛을 발합니다. 뚜껑은 우드 소재에 금빛 반가사유상 미니어처가 장식되어 있어 마치 작품을 소장하는 듯한 특별한 느낌을 줍니다.

5. 블루 세라믹 머그

깊은 남색 바탕에 황금빛 별이 흩뿌려진 디자인으로, 전면에는 “Pensive Bodhisattva” 문구와 반가사유상 금박 인쇄가 새겨져 있습니다. 은은한 그라데이션과 별빛 패턴이 따뜻한 음료와 잘 어울립니다.

6. 베어리스타 스노우글로브 머그

블랙과 골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머그컵 위에는 스노우글로브가 얹혀 있습니다. 내부에는 반가사유상 콘셉트의 베어리스타 피규어가 들어 있으며, 작은 별빛 장식이 함께 어우러져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가격 및 구매처

스타벅스 반가사유상 굿즈는 국립중앙박물관 뮤지엄숍과 스타벅스 일부 매장에서 판매됩니다.

  • 데미 머그: 약 49,000원
  • 야광 글라스 머그: 약 45,000원
  • 블루 세라믹 머그: 약 29,000원
  • 벨벳 파우치백: 약 39,000원
  • 진주 팔찌: 약 25,000원

일부 제품은 가격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희소성과 디자인 가치를 고려하면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뮤지엄숍 한정 판매 제품에는 MU:DS 정품 홀로그램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어, 정품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업의 의미

스타벅스와 국립중앙박물관의 협업은 단순히 상품 판매를 넘어, 문화유산을 일상 속에서 경험하게 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습니다. 반가사유상이 지닌 ‘깊은 사유와 성찰의 가치’를 현대적 굿즈로 풀어냄으로써 MZ세대와 컬렉터들에게도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또한 수익의 일부는 문화유산 보존 사업에도 사용될 예정이라 사회적 가치 역시 함께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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