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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현대자동차가 드디어 수소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이 될 **'디 올 뉴 넥쏘(The All-New NEXO)'**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신형 넥쏘는 2018년 1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의 풀체인지 모델로, **주행거리, 연료 효율, 디자인, 편의사양 등 전방위 진화를 담은 '2세대 수소 SUV'**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주요 제원 및 성능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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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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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넥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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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올 뉴 넥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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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충전 주행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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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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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km 이상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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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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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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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마력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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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탱크 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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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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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kg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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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백(0-100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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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9.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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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8.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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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소탱크 용량과 효율성 동시 향상, 장거리 주행 성능은 전기차와의 차별화 요인으로 부각
✅ 디자인 및 플랫폼 변화
- 기존보다 낮고 넓어진 비율, 공기역학 설계 강화
- 아이오닉 시리즈에 적용된 현대차의 차세대 전동화 디자인 언어 채택
- H₂ 모빌리티 플랫폼 2세대 적용으로 무게 중심 및 실내공간 최적화
- 디지털 사이드미러, 통합 디스플레이, OTA 기능 탑재
→ EV(전기차) 기반 최신 기술을 수소차에 이식하며 ‘전동화 차량의 통합 진화’ 지향
✅ 출시 일정 및 가격
- 2025년 하반기 국내 출시 확정, 북미 및 유럽 출시도 병행 예정
- 예상 가격: 6,000만 원 중후반~7,000만 원 초반대
- 현대모비스 및 수소연료전지 합작 생태계 강화
→ 정부의 수소차 보조금(최대 2,250만 원 적용 시) 고려 시, 실구매가는 4,000만 원대 가능성도
✅ 산업적 의미와 전망
📦 디 올 뉴 넥쏘 예상 출고량
- 현대차는 2025년 하반기2026년 사이 국내외 합산 **연간 1만1만2천 대 수준 출고 예상**
- 국내는 약 4,000대, 해외는 북미·유럽 공공기관 납품 포함 약 6,000~8,000대 목표
- 생산은 현대차 울산 5공장 전동화 라인 및 수소 파워트레인 통합 모듈로 진행
🌍 글로벌 수소전기차 시장 동향
- 2024년 기준 전 세계 수소차 누적 등록 대수 약 7만 대 수준 → 2027년까지 30만 대 예상
- 주요 플레이어: 현대차, 토요타(미라이), 혼다(클라리티), 니콜라·GM(상용차 중심)
- 상용차 중심으로 확대 중이나, 승용차 부문은 정책 및 인프라 의존도 여전히 높음
🚗 현대차의 향후 수소차 전략
- '수소 비전 2040'에 따라 2028년까지 전 라인업에 수소차 파생 모델 확보 계획
- 수소 상용차(수소 버스·트럭) + 군수용 특장차 확대, 2026년 수소 하이브리드 플랫폼 개발 예정
- 현대모비스와 수소연료전지 대량생산 체제 구축 (2025년 이후 年 10만 기 이상 목표)
→ '디 올 뉴 넥쏘'는 단순한 신차가 아닌, 현대차 수소 전략의 전환점이자 첫 실용화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
- 전기차 시장 중심의 전동화 흐름 속에서 수소차 기술 진보의 존재감 재확인
- 상용차, 군용·특수차량 분야 중심으로 수소전기차 확대 가능성
- 정부의 수소 인프라 확장 정책 및 현대차의 글로벌 수소 모빌리티 전략 연계 기대
→ '디 올 뉴 넥쏘'는 수소 기술의 한계 극복과 실용화의 분기점이 될 전망
✅ 결론: 수소차의 진짜 시작은 지금부터
디 올 뉴 넥쏘는 단순한 모델 교체가 아니라, ‘수소 전기차도 충분히 실용적일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한 반증입니다.
EV 시대에 밀렸던 수소차의 명분과 기술이, 이제는 상품성과 시장성으로 입증될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수소차는 아직 멀지 않다. 넥쏘가 그 시작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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