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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 핀테크 유니콘 비바리퍼블리카가 IPO를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본문에서는 IPO 배경, 토스증권의 실적, 분할상장 가능성, 기업가치와 공모가 예측까지 심층 분석한다.

🏦 비바리퍼블리카(토스), IPO 왜 주목받는가?
비바리퍼블리카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의 운영사로, 간편송금에서 출발해 뱅킹, 보험, 증권, 결제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해온 국내 대표 핀테크 유니콘이다.
2024년 기준 연간 연결 매출 1조 9,556억원, 순이익 213억원을 기록하며 첫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시장에서는 2025~26년 내 IPO를 유력하게 점치고 있다.

📈 실적 분석: 흑자 전환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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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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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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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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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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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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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3,70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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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9,55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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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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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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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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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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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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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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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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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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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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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성장 원인:
- 토스증권 해외주식 거래 급증
- PG시장 확대에 따른 토스페이먼츠 수익 증가
- 광고, 커머스 매출 신장

📊 토스증권, 따로 떼서 상장할까?
토스증권은 이미 2024년 단독 매출 4,255억원, 해외주식 거래 점유율 32%로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 분할 상장 가능성은?
- 현재 비상장 자회사로 94.2%의 지분을 비바리퍼블리카가 보유 중
- 높은 수익성과 시장 점유율, 금융업 내 규제 유연성을 고려하면 분할 상장 가능성이 높음
- 토스증권 단독 상장 시 IPO 밸류는 1.5조~2.5조 원으로 추정 가능

💰 예상 기업가치 및 공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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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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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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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비바리퍼블리카 기업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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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8조~10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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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기업가치 (분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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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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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공모가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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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8만 원 (가정: 1.2억 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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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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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하반기~2026년 상반기 가능성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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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비바리퍼블리카 IPO는 시작일 뿐
- IPO는 단순한 유동성 확보 수단을 넘어서,
- 글로벌 핀테크 플랫폼으로 도약하려는 토스의 전략적 전환점이 될 것이다.
- 토스증권 분할상장 여부는 향후 IPO의 흥행성과 투자자 유입을 결정짓는 핵심 포인트로, 시장은 예의주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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