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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IVE',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크래비티' 등 다수의 K-POP 아이돌 그룹을 보유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입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로서, 콘텐츠-플랫폼 연계를 기반으로 안정적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습니다.

💼 2024년 실적 분석 – 한파가 닥친 음반시장 속 실속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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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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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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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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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감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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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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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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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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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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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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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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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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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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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순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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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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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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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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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반 판매와 라이선싱 수익 감소 영향이 컸으며, 특히 글로벌 투어 부진과 고정비 증가가 영업이익률에 타격을 입혔습니다.
- 현금및현금성자산 212억 원 확보로 단기 유동성에는 무리 없음.

🧱 사업 포트폴리오 – 아직은 ‘IVE 의존도’ 높지만…
- IVE: 2024년 주요 수익원으로, 일본/북미 진출 확장 중.
- 신규 보이그룹 런칭 검토 중: 크래비티 이후 차기 주자에 따라 실적 변동성 가능성 존재.
- MD/콘텐츠 사업 확대 시도: 카카오 M과의 시너지로 다양한 OTT 콘텐츠 제작 중.
📉 주요 리스크 요인
- 아티스트 의존도: IVE 매출 비중이 전체의 절반 이상 추정. 차기 아티스트 성공 여부에 따라 실적 변동 폭 클 가능성.
- 글로벌 불확실성: 북미/일본 시장 내 소비 침체 우려.
- 콘텐츠 IP 사업 수익화 지연: OTT와 콜라보한 콘텐츠 매출 가시화까지는 시간이 필요.
📈 구조적 강점
- 카카오와의 플랫폼 연계: 음원 유통, OTT, 팬 플랫폼까지 수직 계열화 기반.
- 재무 건전성 우수: 2024년 부채비율 약 **63%**로 낮은 수준 유지.
- 자체 아티스트 육성 시스템 보유: 2023~24년 기준, 트레이닝 및 제작 비용 비중이 타사 대비 높아 장기적 IP 경쟁력 강화 전략으로 해석 가능.
🧠 투자자 인사이트
- ‘엔터 불황기’의 방어주로 평가 가능
- IVE 외 신인 성공 가능성 여부에 따라 주가 모멘텀 형성 가능
- 2025년 하반기 글로벌 컴백 라인업 및 신규 그룹 데뷔 여부가 실적 반등의 핵심
📌 결론 – “지금은 ‘IVE 회사’, 내일은 ‘다섯 개의 IVE’”
2024년은 스타쉽에게 아픈 해였지만, 여전히 K-POP 시장에서 가장 ‘무브먼트’를 주도할 수 있는 팀을 가진 회사입니다. 특히 카카오엔터와의 시너지로 IP 수익화의 정점을 찍을 가능성이 있어, ‘지금이 매수 타이밍’이라는 시각도 무리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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