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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육, 미래 식탁의 대세 될까? | 배양육의 의미와 전망 + 관련 기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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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고기는 농장에서 자라는 대신, 실험실에서 배양된다."

배양육(Cultured Meat) 은 동물의 세포를 채취해 인공적으로 배양하여 만든 고기입니다. 실제 가축을 도축하지 않고도 고기를 얻을 수 있는 기술로, 전 세계 식품업계와 환경단체,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배양육이란? — 정의와 제조 방법

배양육은 살아있는 동물에게서 최소량의 세포를 추출한 후, 세포를 영양분이 풍부한 배지에서 증식시켜 고기 조직을 만드는 방식입니다.

기본적인 제조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동물 세포(근육세포, 지방세포 등) 채취
  2. 영양분을 공급하여 세포 배양
  3. 3D 스캐폴드(지지대) 위에서 고기 형태로 성장
  4. 가공 및 식품화

이 과정을 통해 생산된 고기는 외관, 식감, 맛에서 기존 고기와 매우 유사합니다.

배양육의 장점

배양육은 기존 축산업이 가진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환경 보호
  • → 메탄가스 등 온실가스 배출 감소, 토지·수자원 사용 절감
  • 동물 복지 향상
  • → 도축 없는 고기 생산 가능
  • 식량 안보 강화
  • → 기후변화, 질병 등에 덜 민감한 안정적 공급
  • 건강 관리
  • → 항생제, 성장호르몬 사용 없이 생산 가능

특히 전 세계적으로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트렌드가 강화되면서, 배양육은 더욱 강력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상용화 단계는?

  • 싱가포르: 2020년 세계 최초로 배양육(굿미트)을 상업 판매 승인
  • 미국: 2023년 GOOD Meat, UPSIDE Foods가 FDA 및 USDA 승인을 받고 판매 개시
  • 한국: 식약처가 관련 가이드라인 마련 중, 2025~2026년 내 일부 제품 출시 가능성 제기

현재는 생산 단가가 높아 고급 식당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지만, 기술 발전과 규모의 경제로 가격은 빠르게 낮아질 전망입니다.

배양육의 과제

  • 비용 문제: 대량 생산 시 비용 절감 필요
  • 소비자 인식: '인공 고기'에 대한 거부감 해소
  • 법적 규제: 식품안전성, 표기법 등 제도적 정비 필요

특히 한국에서는 전통적 식문화와 맞물려 소비자 수용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입니다.


주목할 배양육 스타트업 & 기업 추천

1. UPSIDE Foods (구 Memphis Meats) — 미국

  • 세계 최초로 소고기, 닭고기, 오리 배양육을 개발한 기업
  • 2023년 미국 FDA 및 USDA 승인 획득
  • 대표적 투자자: 빌 게이츠, 리처드 브랜슨 등

2. GOOD Meat — 싱가포르

  • 세계 최초로 배양 닭고기 판매 승인
  • 싱가포르에서 상업화 성공
  • 모회사: Eat Just

3. Believer Meats (구 Future Meat Technologies) — 이스라엘

  • 대량 생산 시설 구축 중
  • 생산비 절감에 강점, 생산단가 낮추는 데 선도적 역할

4. Mosa Meat — 네덜란드

  • 세계 최초 배양버거를 공개한 회사
  • 고기 식감과 맛을 자연스럽게 만드는 데 집중

5. 다나그린(DanaGreen) — 대한민국

  • 국내 배양육 스타트업 중 선도 기업
  • 저비용 세포배양 기술을 개발해 상업화 가능성 확보
  • 향후 2026년 국내 판매 목표

6. 셀미트(CELLMEAT) — 대한민국

  • 국내 최초로 배양 새우 고기를 개발
  • 다양한 해산물 배양 프로젝트 진행 중
  • 2024년 말 싱가포르 판매 목표

이 외에도 한국에서는 CJ제일제당, 롯데푸드 등이 배양육 관련 기술 개발 및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이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 결론

배양육은 단순히 '대체 식품'이 아니라, 환경, 동물복지, 식량 안보를 모두 고려하는 미래형 식품입니다.

기술적·사회적 장벽을 넘어선다면, 우리의 식탁은 생각보다 빨리 바뀔지도 모릅니다.

"앞으로 '맛있는 스테이크'를 먹기 위해 목장에서 소를 키울 필요가 없어질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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