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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컬렉션도 뜬다! 국립현대미술관 상설전, 한국미술 끝판왕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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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부터 이불까지,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이 2025년 5월, 개관 이래 첫 소장품 상설전을 서울관과 과천관에서 동시에 시작하며, 미술 애호가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놓치면 진짜 아까운 작품 리스트부터 관람 팁, 무료 전시 정보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 서울관: 단색화부터 사이보그까지, 한국 현대미술 핵심만 모았다

  • 전시명: MMCA 소장품 하이라이트 2020+
  • 기간: 2025년 5월 1일 ~ 2026년 5월 3일
  • 전시장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 작품 수: 약 90점
  • 참여 작가: 이우환, 백남준, 이불, 서도호, 양혜규 외 80여 명

👀 꼭 봐야 할 TOP 5 작품

  1. 백남준 - TV 부처
  2. 불상과 TV가 마주 보는 형상. 전 세계가 먼저 알아본 '미디어 아트의 교과서'.
  3. 이우환 - 바람과 함께
  4. 단색화의 정수. 그림이 아니라 공간을 느끼게 만드는 철학의 결정체.
  5. 이불 - 사이보그 W
  6. 강렬한 조형미. 여성주의와 첨단 테크놀로지가 만나 만든 미래적 비전.
  7. 서도호 - 집 속의 집
  8. 실물 크기 주택 구조물. '개인의 역사와 사회의 관계'를 체험하게 하는 압도적 설치물.
  9. 양혜규 - 솔 르윗 따라 하기
  10. 블라인드와 조명이 만들어낸 유희. 개념미술이 이렇게 재밌을 줄이야?

🖼 과천관: 100년 한국미술사, 타임슬립처럼 걸어본다

  • 전시명: 한국근현대미술 I (II는 6월 공개 예정)
  • 주제: 대한제국~한국전쟁기까지, 한국 미술의 연대기
  • 작품 수: 총 145점
  • 주요 작가: 안중식, 이중섭, 오지호, 박래현, 김기창 외

🖼 과천관 명작 리스트

  • 이중섭 - 황소: 교과서에서 봤던 바로 그 그림, 실물은 감동이 다릅니다.
  • 박래현 - 여인: 한국 여성 작가 1세대의 섬세함이 담긴 수작.
  • 오지호 - 남향집: 남도 햇살과 정서를 빛으로 그려낸 회화.
  • 김기창 - 망향: 이산가족의 슬픔, 먹과 붓질로 통곡하다.
  • 안중식 - 도석인물: 조선 말기 문인화가 살아 숨 쉬는 시대의 기록.

🎧 관람 꿀팁 총정리

  • 서울관 입장료: 2,000원
  • 과천관 입장료: 무료!
  • 운영시간:
  • 서울관: 수·토요일은 21시까지 야간개장
  • 과천관: 화~일요일 10시~18시 (월 휴관)
  • 오디오 가이드: 전시별 제공
  • 영어 도슨트 프로그램도 서울관에서 최초 시범 운영

 

✅ 마무리 한줄 요약

국립현대미술관 상설전, 이건 희귀템이다. 아니, 이건 ‘희’ 컬렉션이다.

미술사 수업도, 힐링 데이트도, 콘텐츠 기획도… 여기서 한 방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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