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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엽고 기괴한 수집욕 자극 아트토이의 성공 공식
중국을 넘어 전 세계 키덜트 시장을 매료시킨 **완구 브랜드 ‘라부부(LaBubu)’**는 단순한 장난감이 아닙니다. 예술성과 희소성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아트토이로 자리잡은 **POP MART(팝마트)**의 대표 캐릭터죠.
2024년, 라부부는 단일 캐릭터로 4천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팝마트의 매출 성장을 이끈 주역 IP로 부상했습니다.

라부부는 누구인가?
‘LaBubu’는 팝마트 소속 ‘The Monsters’ 시리즈에 속한 핵심 캐릭터로,
몽환적이고 판타지적인 외형, 기괴하지만 귀여운 분위기로 키덜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뿔, 동그란 눈, 수면·마법·동화 등 다양한 테마의 의상이 특징이며,
시리즈별로 꾸준히 리뉴얼되어 한정판 수집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라부부 시리즈 인기 TOP 3
- Circus 시리즈 – 화려한 서커스 의상과 레어 피규어 비중이 높아 고가 거래
- Wizard 시리즈 – 마법 테마, 야광 효과 등으로 희소성+감성 모두 충족
- Sweet Dream 시리즈 – 잠든 라부부들 중심으로 입문자에게 인기
라부부와 팝마트 실적 요약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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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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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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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마트 총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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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억 위안 (약 1.8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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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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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억 위안 (약 4,70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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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부부 포함 ‘더 몬스터즈’ 시리즈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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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억 위안 (약 4,19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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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매출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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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약 50.7억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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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매출 중 피규어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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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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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부부는 단일 IP 중 매출 1위를 기록하며 팝마트의 글로벌 수익을 견인한 대표 캐릭터입니다.

라부부는 왜 특별한가?
- 랜덤 박스 시스템으로 수집욕 극대화
- 시크릿 피규어 및 한정판 존재
- SNS 인증 문화 활성화로 팬덤 강화
- **Z세대·밀레니얼의 ‘힐링 소장품’**으로 자리잡음

한국에서 라부부 구매는 어디서?
- 오프라인: 더현대 서울, 스타필드 팝마트 매장
- 온라인: 무신사, 29CM,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SSG 등
- 가격대: 1박스 약 12,000~16,000원 / 레어 세트는 수십만 원 이상
결론: 라부부는 ‘장난감’이 아닌 ‘문화 아이콘’
귀엽고 이상한 캐릭터 하나가 4천억 매출을 만들고, 세계 키덜트 시장을 이끄는 시대.
라부부는 단순한 피규어를 넘어 ‘소장 예술품’이며 감성 소비의 상징입니다.
디지털 피로 사회에서 "작고 확실한 힐링"을 찾는 이들에게, 라부부는 지금 이 순간 가장 핫한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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