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강남역 근처에서 점심 또는 저녁으로 든든하게 한 끼 해결하고 싶다면? 일본식 자가제면 우동이 일품인 ‘기리야마 본진’과 진한 소고기 국수로 입소문 난 ‘소울국수’를 추천합니다. 두 곳 모두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도보 5분 내외에 위치한 인기 맛집입니다.
1. 기리야마 본진 – 강남역 자가제면 우동 맛집
블루리본 7회 수상, 10년 이상 한 자리를 지킨 강남역 우동집의 클래식. 기리야마 본진은 직접 뽑은 자가제면 우동과 정통 일식 스타일의 덮밥, 돈카츠로 유명합니다. 특히 점심시간에는 직장인들로 붐비는 곳이죠.
대표 메뉴 & 가격 (2025년 5월 기준)
- 자루우동: 11,000원 – 찬 쯔유에 면을 찍어 먹는 방식으로, 면발의 식감이 일품
- 가케우동: 10,000원 – 따뜻한 국물 우동, 기본에 충실한 맛
- 히레카츠 정식: 14,000원 – 부드러운 히레카츠에 밥과 우동이 함께 제공
- 텐자루(튀김+자루우동): 15,000원
매장 정보
- 주소: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84길 23 한라클래식 B1 (강남역 11번 출구 도보 3분)
- 영업시간:
- 평일: 11:30
14:30 / 17:3021:30 - 토요일·공휴일: 12:00
15:00 / 17:0021:00 - 브레이크타임: 14:30~17:30 (평일 기준)
- 포장 가능 / 예약 불가 / 웨이팅 多
2. 소울국수 – 강남역 소고기 국수의 새로운 강자
국물 맛이 인상적인 ‘곰국수’ 전문점으로, 한국식 누들의 세계화를 목표로 출범한 브랜드. 진한 소고기 육수와 쫄깃한 면이 조화를 이루며, 자극적이지 않아 속 편한 한 끼로 추천됩니다.
대표 메뉴 & 가격
- 곰국수(오리지널): 9,800원 – 깊고 깔끔한 소고기 육수 베이스
- 얼큰곰국수: 10,500원 – 얼큰한 양념이 추가된 매운 버전
- 한우곰탕밥: 11,500원 – 밥과 함께 즐기는 전통식 구성
매장 정보
- 주소: 서울 강남구 역삼로 121 (강남역 11번 출구 도보 4분)
- 영업시간:
- 매일 11:00~21:00 (브레이크타임 없음)
- 포장 및 배달 가능 (배달의민족, 요기요 입점)
마무리: 강남역 우동과 국수의 양대 산맥
‘기리야마 본진’이 면발의 쫄깃함과 정통 일본식 스타일에 집중했다면, ‘소울국수’는 국물맛과 담백함으로 승부하는 강남 국수 맛집입니다. 우동이 땡길 땐 기리야마 본진으로, 한국식 곰국수 한 그릇이 생각날 땐 소울국수로 향해 보세요.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