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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소니가 3년 만에 내놓은 플래그십 무선 헤드폰 WH-1000XM6가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전작 XM5의 강점을 계승하면서도, 노이즈 캔슬링, 음질, 휴대성에서 전반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뤄졌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BOSE, 애플, 젠하이저의 경쟁 제품과도 비교해보며 XM6의 장단점을 명확히 짚어보겠습니다.

WH-1000XM6 핵심 특징
- 차세대 QN3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 탑재
- 12개 마이크 + AI 통화 최적화
- 접이식 디자인 복귀로 휴대성 향상
- 30mm 드라이버 + LDAC 지원으로 고음질 재생
- LE Audio / Auracast / 멀티포인트 연결
- 30시간 배터리 / USB-C 충전

경쟁 제품 비교: 누가 진짜 노캔 킹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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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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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WH-1000X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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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E QuietComfort Ul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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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AirPods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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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 Momentum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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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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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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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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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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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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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 캔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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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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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stom C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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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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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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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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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DAC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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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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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ple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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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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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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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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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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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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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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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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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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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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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이식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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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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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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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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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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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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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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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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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AC, AAC, S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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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C, A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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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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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tX, AAC, S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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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소니 XM6: 종합 성능에서 1등. 특히 접이식 복귀와 고음질 코덱에서 경쟁력 우위.
- BOSE QC Ultra: 노이즈 캔슬링은 비슷하지만 음질과 휴대성에서 밀림.
- AirPods Max: 애플 생태계 사용자에겐 최적이지만 가격, 무게, 휴대성은 단점.
- Momentum 4: 배터리는 최강. 음질도 좋으나, 노이즈 캔슬링은 다소 아쉬움.

XM5 vs XM6: 바꿀 가치 있을까?
- 디자인: XM5는 일체형, XM6는 다시 접이식 → 휴대성 개선
- 노이즈 캔슬링: QN1 → QN3 프로세서로 진화
- 통화 품질: 마이크 수 증가 + AI 개선
- 기타: LE Audio, Auracast 등 최신 기술 탑재
결론: XM5 사용자라도 통화 품질, 접이식 구조, 최신 기능이 중요하다면 업그레이드할 가치 충분.

소니 WH-1000XM6 단점은?
- USB-C 오디오 출력 미지원
- 출시 초반 가격 부담 ($449)
- 30시간 배터리는 평균 수준
마무리: 어떤 헤드폰을 사야 할까?
소니 WH-1000XM6는 지금까지 출시된 무선 헤드폰 중 가장 균형 잡힌 성능을 보여줍니다. 여행용, 재택근무용, 고음질 음악 감상 등 다용도로 쓰기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브랜드 파워가 아닌, 기능과 편의성 측면에서 BOSE와 Apple을 뛰어넘는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죠. 오디오 애호가라면 한 번쯤은 반드시 들어봐야 할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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