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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창립 이후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커피시장을 키워온 이디야가 드디어 구독시장에 뛰어들었다. 이름하여 ‘이디야 블루패스(Blue Pass)’. 가격은 내리고, 충성도는 올리는 구독모델의 첫 시도다.
📦 ‘블루패스’ 구독 구성, 어떻게 생겼나?
2025년 5월 1일부터 이디야멤버스 앱을 통해 시작된 이 구독서비스는 매일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형식이다.
✅ 블루패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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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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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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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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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가능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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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절감액(30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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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할인 쿠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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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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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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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회 ×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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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48,000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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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할인 쿠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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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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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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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회 ×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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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8,900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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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할인 쿠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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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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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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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회 ×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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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8,400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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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 아메리카노 라지 3,200원 × 30일 = 96,000원 가정
🧠 ‘블루패스’는 실속형 구독이다
예를 들어 하루 한 잔씩 30일 동안 아메리카노를 마신다면,
- 50% 할인 구독권 사용 시
- 실사용 금액: 3,200원 × 30일 × 0.5 = 48,000원
- → 구독료 9,900원 포함 총 57,900원
- → 38,100원 절약 (절감률 약 40%)
- 30% 할인 구독권 사용 시
- 실사용 금액: 3,200원 × 30일 × 0.7 = 67,200원
- → 총 72,100원
- → 23,900원 절약 (절감률 약 25%)
- 20% 할인 구독권 사용 시
- 실사용 금액: 3,200원 × 30일 × 0.8 = 76,800원
- → 총 80,000원
- → 16,000원 절약 (절감률 약 17%)
즉, 매일 커피를 마신다면 한 달에 최대 4~5만 원을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 이런 분들에게 추천!
- 매일 아메리카노 한 잔은 필수인 직장인, 자영업자
- 이디야 단골 고객
- 앱으로 할인 쿠폰 쓰는 게 익숙한 MZ세대
⚠️ 유의사항
- 하루 1회만 사용 가능
- 라지 아메리카노 외 음료는 아직 미지원
- 일부 매장에서는 사용이 제한될 수 있음
🧾 결론: “스타벅스는 비싸고, 메가커피는 안 당기고…”
이디야는 이제 ‘중간의 미학’이 아니라 구독의 전략을 꺼냈다. 블루패스는 충성고객을 다시 잡기 위한 실용적 실험이다. 물론 매일 커피 한 잔이 일상이 아니라면 쓸 일은 적겠지만… 매일 마신다면?
“커피값 반값 되는 순간, 블루패스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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