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과 테크놀로지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 애플의 글로벌 영상 프로젝트 ‘Shot on iPhone’ 캠페인이 **에스파(aespa)**와 함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아이폰16프로로 100% 촬영된 에스파의 퍼포먼스 비디오 ‘Dirty Work’가 2025년 6월 9일 전 세계에 공개되었다.

아이폰으로 촬영한 에스파의 강렬한 군무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광고가 아니다. 아이폰16프로의 영상 기술이 K팝 아티스트의 역동적인 무대를 완벽히 담아냈다. 4K 해상도와 120fps 슬로모션, Dolby Vision HDR까지 적용된 이 영상은 기존 스마트폰 촬영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 촬영 장비: 아이폰16프로 단독 사용
- 주요 연출: 어두운 공장 세트, 화려한 폭죽, 킬링파트 슬로모션
- 촬영기법: 전문가용 장비 없이 아이폰 기본 기능만으로 연출

비하인드 영상과 촬영 팁도 함께 공개
애플은 이번 캠페인에 맞춰 30초 비하인드 영상과 15초 슬로우모션 How-to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이를 통해 팬들도 아이폰으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팁과 기술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공식 영상은 유튜브 외에도 서울 홍대, 신사동 등의 옥외 전광판 광고와 함께 송출 중이며, 애플뮤직에서는 에스파 멤버들이 직접 큐레이션한 여름 추천 음악 플레이리스트도 확인할 수 있다.

Shot on iPhone 캠페인의 진화
에스파는 애플 Shot on iPhone 캠페인의 세 번째 한국 아티스트다.

- 2022년 박찬욱 감독의 단편 영화 ‘일장춘몽’

- 2023년 뉴진스의 ‘ETA’ 뮤직비디오

- 2025년 에스파의 ‘Dirty Work’ 퍼포먼스 비디오
이처럼 Shot on iPhone은 예술과 기술을 접목한 캠페인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K팝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중이다.
정식 뮤직비디오는 6월 27일 공개 예정!
이번 영상은 단독 싱글 ‘Dirty Work’의 퍼포먼스 비디오로, 정식 뮤직비디오는 2025년 6월 27일 공개될 예정이다. 아이폰으로 촬영한 프리뷰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퀄리티는 이미 전문가용 장비 못지않다.
📌 요약
- 에스파 X Shot on iPhone 캠페인
- 아이폰16프로 100% 촬영, 4K 120fps + Dolby Vision 적용
- ‘Dirty Work’ 퍼포먼스 영상 유튜브, 애플뮤직, SM공식 채널에서 공개
- 비하인드 영상 + 슬로우모션 촬영법까지 제공
- 정식 MV는 2025년 6월 27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