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값 또 올랐다고?… 장바구니 물가 전쟁, 누구를 위한 인상이었나
요즘 마트에서 장을 보면 ‘헉!’ 소리 절로 나옵니다.라면, 우유, 계란, 휴지, 생수… 안 오른 게 없어요.특히 라면은 1년 새 3차례 인상, 이제는 개당 1,000원을 넘기기도 합니다.정부는 물가안정 대책을 쏟아내고, 기업은 원가 부담을 호소하지만소비자는 늘 궁금합니다.“정말 이 가격, 어쩔 수 없는 거야?”1. 2025년 상반기 주요 생필품 가격 인상 현황라면: 평균 8~12% 인상 (2024 하반기 대비)우유: 리터당 3,000원 돌파계란 30구: 평균 8,000원대 진입화장지: 12롤 기준 7,000~9,000원대 형성2. 기업의 입장: “원재료 가격·물류비 폭등”팜유, 밀가루, 유가 상승 → 제조원가 상승물류비·인건비도 동반 상승하지만 실제 원가보다 더 큰 폭의 인상이라는 지적도3. 소비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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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일방주의, WTO를 무력화하다
미국은 오랫동안 WTO 체제의 수혜자였지만, 트럼프 행정부 시절부터 WTO 상소기구를 마비시키며 ‘기능 정지’ 상태로 만들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도 그 기조를 이어가며, 국제 규범보다는 자국 안보와 산업 이익을 우선시하는 무역정책을 선택하고 있습니다.대표 사례: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반도체법(Chips Act), 중국산 태양광 패널·배터리에 대한 제재 등신(新) 통상체제의 4가지 키워드1. FTA·블록 중심 체제WTO가 사실상 붕괴된 만큼, 이제 통상은 블록 기반 질서로 재편됩니다.미국 중심: USMCA, IPEF중국 중심: RCEP, 일대일로EU 중심: 글로벌 게이트웨이, CBAM전 세계는 ‘보편적 규범’이 아닌, 블록 간 규범 경쟁 시대로 들어섰습니다.2. 규범의 파편화: Issue-by-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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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정보기관과 군 특수기관, 얼마나 알고 계셨나요?
17개의 정보기관과 그림자 속 특수부대의 실체영화 속 첩보전과 작전은 늘 CIA나 FBI로 대표됩니다.하지만 실제 미국에는 17개의 정보기관, 그리고 복수의 군 특수기관이 존재합니다.오늘은 우리가 잘 몰랐던 미국 정보기관의 구조와 역할, 그리고 그림자처럼 작전하는 군 특수부대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1. 미국 정보기관 체계, 생각보다 복잡하다미국에는 총 17개 정보기관이 있으며, 이들은 모두 ODNI (국가정보국장실) 산하에서 조율됩니다. 기관명주요 역할소속CIA해외 정보 수집, 공작, 정권 전복 작전 등독립FBI국내 범죄 수사, 방첩 활동법무부NSA신호 정보 수집, 사이버 감시, 암호 해독국방부DIA군사 정보 수집, 해외 군사 분석국방부NGA위성 지도, 위치 정보 분석국방부NRO정찰 위성 개발 및 운영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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